김동연 지사는 4일 자신의 SNS에 “최대 접경지역 경기도지사로서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쓴 뒤 “남북이 말 폭탄을 주고받다가 이제 전단과 오물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제 9·19 군사합의라는 안전핀도 없는데, 군사적 충돌로 번지지 않을까 접경지역 주민들은 더 불안하기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굳건한 안보태세와 대화의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주민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평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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