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 개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재정비계획안 주민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안전 통행”… 도로열선 31곳 설치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원 강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비상회의…“일상 지켜야”

서울 중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 제공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구청 간부들을 소집해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회의를 열었다.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이 구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연말과 설 명절에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증정 등 행사를 연다. 이달 중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통해 상권 의견을 수렴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내년 1월부터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지역 밀착 특별 보증 출연 금액을 늘린다.

특히 관광 명소가 밀집한 명동, 동대문 등 외국인 관광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구의 연말 행사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김 구청장은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구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