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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속 경기도 소상공인 폐업>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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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경


극심한 소비 위축과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경기도 내 소상공인 점포의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16일 발간한 올해 상반기 도내 소상공인들의 개·폐업 현황 분석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개업 점포 수는 2020년 3만4188개에서 올해 3만3213개로 감소했으며, 폐업 점포 수는 2022년 2만1753개에서 올해 상반기 3만3555개로 많이 늘어났다.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은 2022년 0.59에서 올해 1.01로 올랐다. 비율 ‘1’ 이상은 새로 문을 여는 점포보다 문을 닫는 점포가 더 많아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소매업은 전체 46개 생활 밀접 업종 중 36개 업종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해, 가장 심각했다.

1개 시군의 올해 상반기 개업률은 과천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으며, 부천시는 5.97%p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폐업률은 하남시(7.33%), 화성시(7.12%), 평택시(7.11%)순이었다.

또한 31개 시군 중 13개 시군에서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1’을 넘어섰다.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 가방 및 기타 가죽제품 소매업 등 6개 생활 밀접 업종은 도내에서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확인됐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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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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