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친환경 마을 조성과 공동체 정신 회복 추진
전남 무안군이 ‘2025년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제1차 추진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친환경 마을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매년 500만원씩 3년간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읍면별 사업 신청 현황과 사업 진행 시 문제점, 건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무안군은 총 106개소의 으뜸마을을 최종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으뜸마을 추진단장인 정현구 부군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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