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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싸게 최대 30년 임대
전국 첫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강원도와 시군이 협력해 짓는 ‘강원형 공공주택’이 올해 잇달아 착공한다.

강원도는 홍천 북방면 공공주택이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홍천 공공주택은 80가구이고, 내년 말 준공한다. 홍천에 이어 화천 신읍 공공주택이 오는 7월 착공한다.

가구수는 70개이고,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7년 6월 완공한다. 9월에는 100가구 규모의 태백 황지 공공주택, 11월에는 80가구 규모의 강릉 입암 공공주택이 각각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 시기는 2027년 10월, 12월이다.

공공주택별 사업비는 홍천 291억원, 화천 333억원, 태백 367억원, 강릉 197억원이다. 강원도는 사업별로 40억원가량을 시군에 지원한다.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30년 동안 임대하는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주택 사업이다. 


춘천 김정호 기자
2025-03-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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