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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규취업 택시기사에 40만원 정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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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5613명… 5년새 반토막
구인난에 택시 가동률 46% 그쳐

부산시가 지역 법인 택시 기사 수가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업계와 함께 취업 정착금을 제공하는 등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법인 택시 운수 종사자 수는 5613명으로 2019년의 1만 649명에 비해 5036명(47%) 감소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법인 택시 가동률이 46%에 그치면서 시민도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자 택시 기사들이 배달, 택배 등 다른 업종으로 이탈했고, 택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겹쳐 구인난이 계속되는 것으로 본다. 신규 입사자가 줄면서 60세 이상인 택시 기사가 전체의 67%일 정도로 고령화도 진행됐다.

택시 기사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부산 택시운송사업자 조합과 함께 신규 입사자에게 40만원의 취업 정착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 일자리부서, 구·군 구직 프로그램과 연계해 택시 운수 종사자 채용 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5-03-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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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