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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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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공간혁신구역(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한 공군부대 개발 구상안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심의 절차 간소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G밸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유치와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이 필수적이며, 비주거용 시설 규제 완화와 실버타운 등 복합시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금천구와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공간혁신구역(공군부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천구 제공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개발구상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 시·구의원,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의 실무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군부대 부지를 도시 융·복합 기능을 갖춘 신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첨단업무, 상업문화, 도시주거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 압축도시를 조성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군사시설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군 상생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관계자는 관련 행정 절차와 국유재산 활용 관련 협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도 금천구 공간혁신구역이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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