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긴 추석 연휴…24시간 비상 의료 체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구, 다음달 24일까지 ‘추석맞이 나눔 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 가을밤 17일부터 ‘모두의 달’ 환히 빛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통시장 디지털화, 웃음꽃 피는 강북[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신미숙 경기도의원, 도시형 소공인 지원 여전히 갈 길 멀어…국회 토론회 참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신미숙 의원이 4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7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조산업 현장을 지켜온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소공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먼저, 토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민병덕 국회의원은 “뿌리산업이 무너지면 소공인의 산업 생태계가 약화될 수 있다”라며 “소공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이들의 기술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초대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만큼 관심을 계속 갖겠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국회의원 역시 “10년 전, 소공인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았던 기억이 있다”고 전하며 “소공인이 세계 산업을 선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한 신미숙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도 내 제조업체의 87%가 소공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당 매출액은 1억 4천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영업이익률은 10.9%에 불과해 전국 최고 수준인 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소공인의 열악한 경영 환경 현실을 언급하였고 “소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화재에 취약한 위험이 있어 안전을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최근 3개년 종합 지원계획 수립과 예산의 점진적인 확대 등 정책의 기반은 마련됐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체감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전담기관 지정 등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이고 실효성있는 소공인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와 정책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서영교·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곽상언, 송재봉, 오세희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소공인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깊이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소공인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신미숙 의원.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작, 이수역 9번 출구 승강시설 곧 재가동

관리·유지 보수 관계기관들 협약 승강기·에스컬레이터 교체 추진

중랑, 유관순 열사·김영랑 시인 추모식 열려

순국 제105주기·제75주기 맞춰 망우역사문화공원서 헌화·공연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