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 마라톤 대회… 교통 통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어린이대공원 ‘마법의 정원’ 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유아신문 ‘내친구서울 새싹’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출동! 노원알리미…경로당서 ‘SKT 사태’ 대응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용현 경북도의원, 한복, 문화유산에서 미래산업으로…한복문화산업 진흥 위한 제도 첫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 의원, ‘경북도 한복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한복의 대내외 정체성 확립 및 지역전략 산업 콘텐츠로 발돋움 기대”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이 ‘경북도 한복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문화유산인 한복의 계승과 도내 관련 산업의 진흥을 통해 한복의 대외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전통문화산업진흥법 등 관련 법령을 근거로한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 및 사업지원 대상 등을 명시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사업 위탁에 관한 사항, 한복문화산업 진흥에 공로가 있는 자에 대해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과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문화유산이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라며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당시 한복을 입은 조선족 대표를 ‘중화민족의 일원’으로 소개하는 등 중국의 한복과 관련한 동북공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조례가 한복문화산업 진흥의 제도적인 기반이 되어 우리 고유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한복산업이 지역 전략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고,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반려동물과 행복한 일상 일구는 관악

동물병원과 외상 유기동물 치료 하반기 이동식 반려견 쉼터 운영

‘공동 현관 프리패스’ 비법 공유한 김길성 중구청장

구청장협의회장 취임 후 첫 행사 우수 행정 나누고 현안 해법 모색

“공무원 뒤에 숨지 않고, 1년을 4년처럼 일하는

지난달 보궐선거로 당선된 ‘50년 구로 토박이’ 장인홍 구청장

도봉, 서울 25개 자치구 중 ‘신뢰도 1위’

통계청 2024 지역사회 조사 결과 공동체 의식 등 16개 항목 상위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