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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로 변한 빈집’…강북구, 미아동에 주민 소통 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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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민 소통 공간의 조감도.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일대에 방치된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든다고 7일 밝혔다.

이 공간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과 함께 그늘막을 대거 설치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야간 범죄예방과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계절과 시간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빈집 부지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후 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치된 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일상 속 쉼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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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