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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대선 사전투표율 전국 최고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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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국 3위, 52.12%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여수시 주암마을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29~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보다 5.05% 상승한 56.5%를 기록, 전국 평균 34.74%보다 21.76% 높았다.

전남도는 도민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탁월한 참여의식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감사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평일에 실시됐음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권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준 점에 대해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민이 가진 뿌리깊은 민주 정신과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숭고한 연대 정신 덕분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6월 3일 본투표에서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위대한 전남의 저력을 변함없이 이어가자”며 “민주주의 성지 전남을 이끌어가는 전남도민의 주권자 의지를 마지막까지 힘껏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는 52.12%로 역대 대선 사전투표율을 경신하며 전국 3위를 보였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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