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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시스템’ 가동···3개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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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예고 없는 위기에도 생명 지킨다”




경기 안산시가 언제든 응급 수술 공백 없이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 수술 지원 시범사업’에 관내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상록구 소재),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상록구 소재), 치항병원(단원구 소재) 등 3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안산시 병원 3곳은 응급 복부 수술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수술 체계 유지 구축, 응급수술 전담 외과 전문의 및 인력 확보, 수술실 등 의료 인프라의 상시 가동 여건을 갖추게 됐다.

안산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대형병원으로의 전원 없이도 지역 내에서 응급 복부 수술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 치료 접근성과 생존율 향상,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의료자원의 실질적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 의료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범 기관의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상급병원과 지역 병·의원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역량과 관련한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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