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내곡, 한국 신성장 거점으로”… 일·주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중곡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 열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시농업 실천 리더 키우는 중랑의 ‘농부학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1인 가구 지원 정보’ 책 한 권에 망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이은주 경기도의원, “지역이 만드는 미래교육”...경기도 교육협력사업 발전방안 토론회 성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6월 30일,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한 이은주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월),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교육협력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선주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의 추진 경과와 방향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사전 협의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모델 발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구리교육지원센터장, 구리시청, 경기도청,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교육 관계자들은 ▲고교 선택권 확대와 교육 다양성을 위한 ‘자공고 2.0’ 도입 ▲학생의 건강과 교육복지를 위한 조식·석식 지원 확대 ▲친환경 급식 제공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며, 이러한 과제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력,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 그리고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마무리 발언에서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지금,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연대가 절실하다”며 “오늘 토론회가 교육 주체 간 신뢰를 다지고, 지역에 꼭 맞는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새달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오스트리아 빈서 3일 주택정책 소개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K패션 등 홍보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올해 95명에게 2억 100만원 지원 학생 “동아리 활동 하게 돼” 소감 이성헌 구청장 “학생들 꿈 위할 것”

물난리 끝!… 성동,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침수 위험 발생 시 신속 초기 대응 정원오 구청장 “촘촘 안전망 될 것”

영등포, 월드 클래스 통합 신청사 짓는다

새달 22일에 국제 설계 공모 마감 열린·미래·녹색청사 실현안 뽑기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