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선 금천구 금천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격려금을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5월 금천구에 위치한 사랑채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시설을 점검하고 요양기관 종사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금천구 제공 |
이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일정 근무 기준을 충족한 174명이 올해 지원 대상이다.
아울러 오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400명을 초청해 ‘금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날 행사’도 연다. 모범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돌봄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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