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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1948년, 시간을 건너는 편지쓰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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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77주년 맞아, 9월 24일까지 접수


(재)순천문화재단이 여순10·19사건 77주년을 맞아 ‘시간을 건너는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순천문화재단이 여순10·19사건 77주년을 맞아 ‘시간을 건너는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948년 여순사건 당시 가상의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순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월 24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편지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 한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과 작성 기준 등 세부 사항은 (재)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선발한다. 오는 10월 18일 개최 예정인 ‘여순10·19사건 주간 추모 전야제’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특히 수상작은 ‘여순10·19사건 주간 인문행사’의 일환으로 향후 전시, 기록집 제작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여순사건과 관련한 편지쓰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여순사건 당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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