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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동작구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어르신 돌봄 새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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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4월 관내 한 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올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신청서 작성·제출과 건강보험공단 실사 및 병원 동행, 등급판정 이후 사례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그간 신청 절차의 복잡함과 정보 부족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 내달 중 매니저 1명을 추가 채용해 2인 체제로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인력은 현재 조성 중인 ‘THE 효도케어센터’에 배치해 현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6500만원)을 활용해 사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기요양보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인 ‘동작 효도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기요양 매니저 사업은 어르신 공적 돌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효도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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