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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이…노원구 이색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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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 자연을 테마로 한 이색 전시를 잇따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제공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엘살바도르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국제 협력전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는 세계적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야생동물 사진전이 마련돼 문화와 자연을 넘나드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협력한 ‘플라워 메모리’ 전시가 개최된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운영 시간은 화~금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은 정오부터 8시까지다.

전시에는 30대 청년작가 안드레 미나토의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39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품은 엘살바도르의 상징적인 꽃과 식물, 조상들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정교한 종이 조형과 설치 기법을 통해 거대한 조각과 몰입형 공간으로 구현된다. 한국·엘살바도르 수교 63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불암산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린다.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지사가 보유한 자연·생태 사진 20여점과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두 전시는 성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예술과 자연을 통한 힐링’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이 지닌 문화적 깊이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집 가까운 곳에서 펼쳐지는 전시이니만큼 많이들 방문하셔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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