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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순찰로봇, 동대문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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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AI 통해 화재·범죄 예방
청량리전통시장 등서 시범 운영


자율주행 순찰로봇.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서울시·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내 주소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행안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동대문구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내 입체주소를 구축하고 서울시 S맵 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로봇 순찰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에 취약한 심야 시간에 순찰로봇을 집중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화재 감지 및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또 로봇과 연계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소방재난본부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에 이동 경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다음달 말부터 약 2개월간 청량리전통시장과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혁신 기술을 지속 도입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5-09-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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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