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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교각 하부 안전점검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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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점검 장비 실효성 강화로 교량 하부 안전 관리 추진”


박성연 의원이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안전실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교량의 수중 구조물 점검 실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과거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한강 맞춤형 수중 점검선은 매우 선제적인 시도였지만, 최근에는 활용이 미흡하다”면서 “유속이 빠르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한강 하부의 특성을 고려해 수중 점검 장비를 보완하고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매년 정밀안전진단 전년도에 수중 점검을 실시하고, 손상 부위에 대해 ‘한강교량 우물통 보수공사’를 시행 중이다. 2024년에는 주요 교량 보수가 완료됐으며, 2025년에도 올림픽·성수·동호·마포·서강·양화대교 등 6개 교량의 보수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6년에는 한강교량 9개소(동호·반포·잠수·양화·가양·행주·구리암사·군자·성동교 등)에 대한 상시 수중구조물 점검과 추가 보수공사가 계획되어 있다.


수중구조물 보수 전·후


박 의원은 “한강의 교각 하부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적 보수가 필수적”이라며 “서울시가 개발한 장비를 적극 활용해 중대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의원은 “최근 운행 중인 한강버스가 시민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만큼, 교각 주변에 야광 표지나 시각적 안내를 추가하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의 수상 교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재난안전 행정”이라며 “서울시는 기술기반 점검과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병행해 실질적인 예방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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