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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1억 펀드, 소상공인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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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따라 융자·판로 지원

서울시는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를 조성해 7일부터 운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영세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위주인 기존 지원책과 달리 소상공인의 성장과 육성을 돕는 차이점이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중소기업 융자 자금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멘토링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한다.

시는 당초 50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펀드는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 지원 기업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 기반이나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투자금 회수는 2029년부터 4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해선 시 민생노동국장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5-11-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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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