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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붕괴 사고 운전자 사망, 오산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 31일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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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지난 7월 발생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로 통제 중인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31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가장동 산 5-6부터 서부로 483-9까지 1.8㎞ 구간은 계속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오산시는 통제 구간을 우회하는 상·하행 각 1차로의 임시도로를 내년 상반기 개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16일 오후 7시 4분쯤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면서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쳐,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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