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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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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시공 품질 향상과 하자 분쟁 예방 효과 기대


전남도청 전경.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한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 신축 공동주택 37개 단지, 1만 9225세대를 대상으로 품질 점검을 실시해 모두 1043건의 지적 사항을 확인, 개선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과 세대 내 마감 불량, 조경·토목 마감 불량, 추가 안전시설물 미시공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건축계획과 시공·안전·구조·토목 등 9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하자 예방과 품질 분쟁 사전 차단을 위한 점검을 이어간다.

특히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 점검 대상을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하고 점검 시기도 기초·골조·사전방문 전·사용검사 전·사후 점검 등 5단계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골조 단계에서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세대 내 바닥 평활도와 바닥 완충재 품질, 경량기포콘크리트 시공 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입주 예정자가 직접 참여하는 콘크리트 강도 검사로 구조 안전성을 확인한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품질점검단 운영은 시공 품질 향상과 하자 분쟁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품질 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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