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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동네 주민 안전 지킴이…제5기 안전보안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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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 취약 7대 관행’ 중심 활동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6일 제5기 안전보안관 출범식에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지난 6일 ‘제5기 중랑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안전보안관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지역 여건에 대한 이해와 재난·안전 분야 활동 경험을 갖춘 안전보안관을 선발했다.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 안전 취약 7대 관행’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 발굴과 안전신문고 신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랑구 안전보안관은 2015년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으로 출범한 이후 기수별 운영을 통해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8년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총 7592건을 발굴·신고했다. 지난 제4기 활동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2223건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중랑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축제 안전관리,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피 유도요원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구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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