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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통해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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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소음 줄이고 환경은 더 깨끗하게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추진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교체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안내도.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섬 지역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교체 재원 마련을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신안군 제3호) 모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신안군에서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은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임박한 상태로, 차량 노후화에 따른 소음과 진동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노후 차량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환경 저해 요소를 해소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인 차량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원 마련 방안으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모금 목표액은 총 21억 5500만원이며, 모금 기간은 2026년 2월 9일부터 2028년 2월 8일까지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상형 암롤 5톤 차량과 집게차 등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16대와 암롤박스(30㎥) 1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제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상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군민과 출향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섬 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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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