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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 숏폼 1억 뷰·SNS 구독자 73만…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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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관광 주요 성과.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 운영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둬 올해 인천관광 도약을 위한 탄탄한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국내외 5개 언어, 11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총 73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짧고 강렬한 영상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춘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을 전년 247건에서 529건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그 결과 연간 총 콘텐츠 노출 수 1억 뷰와 소통 지수 200만회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다’ 운영(조회수 1300만회), 시민 소통형 이벤트, 월간 인천 지도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이에 힘입어 공사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사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으로 한 ‘국내외 타깃 맞춤형 초개인화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마케팅은 ‘여행은 인천이지’ 브랜드 확장에 주력한다. 월간 인천 축제·행사 지도를 월별 테마형 코스로 다변화하고, 네이버 숏폼 ‘클립’(Clip)을 강화해 온라인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해외 마케팅은 국가별 여행 특성을 반영한 ‘핀셋 공략’에 나선다. 중화권은 ‘가성비’와 ‘로컬 체험’, 일본은 ‘K-뷰티·미용’ 관광, 영어권은 ‘K-콘텐츠 성지순례’ 등 타깃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사는 아울러 16명의 내외국인 홍보단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기획 시리즈를 통해 인천의 친근한 매력을 전파하고, 글로벌 잠재 여행객의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는 목표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지난해는 숏폼 등 트렌디한 콘텐츠로 인천 관광의 온라인 영향력을 확장한 한해였다”며 “올해는 AI 기반의 스마트한 정보 제공과 글로벌 타깃별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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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