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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중급 단계별 교육…동대문구 자전거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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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 3월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 확대, 도로주행 실습 강화


동대문구 휘경2수변공원에서 열린 ‘자전거교실’에 참가한 주민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동대문구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휘경2수변공원에 위치한 동대문구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되며 만 1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주중반(목·금)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4주간 운영되고, 매월 마지막 8회 차 수업은 수준별 도로주행 실습으로 편성해 실전 중심의 도로주행 교육을 실시한다.

과정은 단계별로 운영된다. 초급반은 자전거 기초 이론과 기본 주행을 중심으로 8회 진행되며, 중급반은 기어 변속과 도로주행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중급반은 초급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강사의 주행 능력 평가를 통과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반별 정원은 25명이며, 주말반은 초등학생을 5명으로 제한해 안전을 강화했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매월 한 달 전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는 대상을 만 14세 이상에서 만 1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도로주행 실습도 6시간으로 늘렸다.

이필형 구청장은 “2026년에도 많은 구민이 자전거교실을 통해 안전하게 주행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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