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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녘은 벌써 ‘꽃망울’ … 상춘객 맞을 채비하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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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낮 최고 20도로 개화에 적정
작년, 한파로 꽃없는 축제 속앓이

신안 27일부터 섬 홍매화 축제
광양매화축제 새달 13일 개막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전남 순천의 매곡동 탐매축제장에 홍매화가 피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최근 남부 지방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등 따뜻한 날씨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남녘 지방자치단체들이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한파 등 이상 기후로 꽃봉오리가 움츠러들어 축제 시기를 변경하는 등 속앓이를 했으나 올해는 예년 같은 개화 모습을 기대하며 반색하고 있다. 겨울 추위가 이어진 지난해는 3월 둘째 주까지 꽃이 피지 않아 가지만 앙상한 상태에서 지역 축제가 열린 곳이 많아 관광객의 원성이 높았다.

전남 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 정원 일원에서 ‘2026 섬 홍매화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홍매화를 주제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마중물 축제다. 붉은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조량 부족과 기습 한파로 개막을 두 차례나 변경하며 애를 먹었던 전남 순천 ‘매곡동 탐매축제’는 다음 달 7일 개막을 앞두고 벌써 상춘객들로 북적인다. 300m 도로에 홍매화 1200여 그루가 군집을 이룬 매곡동 일대는 선홍색 붉은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그윽한 매화 향기가 마을을 덮는 지역 명소다. 김순옥 매곡동장은 23일 “현재 15% 개화 상태여서 축제를 앞당길까 걱정할 정도로 꽃이 피기 시작했다”며 “개막일에는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가득한 절정의 모습을 볼 것 같다”고 기대했다.

2026년 전남 대표 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다음 달 13일부터 22일까지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꽃 없는 축제’였던 지난해와 달리 꽃이 50~60% 정도 개화한 상태에서 행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꽃이 막 피기 시작한 단계로 축제 시작일엔 만발할 것 같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전남 구례군은 다음 달 14일부터 22일까지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연다. 구례 화엄사는 국가 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한다.


글·사진 순천 최종필 기자
2026-02-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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