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헌법’ 제1조다. 민주국가이자 국민주권 정신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헌법을 계승했다.
헌법은 그 전문에서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천명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107주년 3.1절을 맞아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와 수천만 무명의 시민선열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3.1운동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대한민국의 독립과 국민의 자주권을 선언한 비폭력 시민저항운동이었다. 3.1운동으로 보여준 독립국가에 대한 국민적 열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원동력이 되었고,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져 온 민주주의와 자주국가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역사로 다시 이어질 것이다.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숭고한 역사 앞에서 우리의 역할과 의무를 되새겨 본다. 국가보훈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700명 중 월평균 소득 209만원 이하 가구는 317가구(45.3%)로 전체 가구의 절반에 육박했다. 반지하·지하·옥상에 거주하는 인원은 16명(2.3%), 실평수 5평(16.5㎡) 이하에 거주하는 사람은 10명(1.4%)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자료에 의하면 2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독립운동 관련 인원 중 공식 포상이나 등록이 이루어진 분들은 1만 8000여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독립운동 유공자로 인정받는 것도,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도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박제된 역사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과제로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 조국의 독립과 자주를 위한 그날의 분연한 외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 곁의 모든 독립영웅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온라인뉴스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