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시력 불편 해소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이 왕조1동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돋보기 나눔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8일 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시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돋보기를 즉석에서 제작·지원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가운데 라이온스클럽 회원 50명과 왕조1동 통장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닌 맞춤 제작 방식으로 운영돼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바로 돋보기를 받아 써보고 행사장 안내문을 또렷하게 읽으며 “글자가 보이지 않아 답답했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윤인식 순천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잘 보인다며 환하게 웃으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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