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지역 상향으로 주상복합 건물 건축 가능해져
문화재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일대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지난 2월 서울시 주관 ‘2026년 제2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에서 풍납동 일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필요 시설을 확충하고, 저개발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풍납동 504-2번지 일대(약 7428㎡)는 건축물 노후화가 심화돼 주거 환경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돼 왔지만 풍납토성 등 역사문화환경보전지역에 따른 규제로 개발의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층 주상복합 건물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해당 지역 일대를 ‘역사문화와 현대적 기능이 공존하는 주거·상업·공공 복합 거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3월부터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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