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2026년 성동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목표는 어르신이 익숙한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실현, 세대 간 통합 분위기 조성, 제2인생 설계 지원 등이다. ▲건강과 지역돌봄 ▲교통환경 편의성 ▲의사소통과 정보 ▲고용과 사회참여 ▲여가 및 사회활동 ▲외부환경 및 시설 ▲주거환경 안전성 ▲존중과 사회통합 등 8개 영역을 중심으로 총 88개 세부 사업을 펼친다.
2025년 말 기준 성동구 노인 인구는 약 5만 3000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구는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관리를 돕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거점형 센터를 추가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1기(2021~2023년) 계획을 마무리하고, 2023년 재인증을 받아 현재 2기(2024~2028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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