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와 중동사태 비상 경제등 점검
전남도는 10일 현안회의를 열어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및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국제주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4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과 녹색전환 국제주간을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중요한 국제행사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인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합특별시의 위상을 알릴 중요한 행사로 보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같은 시기에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두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한 행정통합 실무도 본격 추진한다.
국고예산 확보에 대해서도 도정 핵심 현안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고, 전남·광주 통합과 연계해 사업 논리를 발굴·보강해 중앙부처 건의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9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직무가 정지되면서 권한대행 체제로 도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 치의 도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기간 동안 공직선거법상 공무원 제한사항을 전 직원이 철저히 지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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