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샴푸대, 이동식 리프트 등 장애인 특화
서울 강서구가 일상에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특화 미용실을 마련했다.지난 19일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첫 장애인 친화미용실인 만큼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헤어포유’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무장애 복지·문화 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에 있다.
휠체어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은 물론 장애인 특화 시설을 갖췄다. ‘일체형 샴푸대’가 있어 앉은 자리에서 별도 이동 없이 미용을 하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다. 개인의 체형에 맞춰 개수대의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이동식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시중가 대비 현저히 낮게 책정된 이용 요금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커트 6000원, 염색 1만 5000원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50% 할인된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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