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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1g 쓰레기도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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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습관 변화가 자산...전 구민 참여형 캠페인 전개”

서울 서대문구는 새봄을 맞아 두 달여간 관내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촌에서 열린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 및 기본질서 Re-디자인’ 캠페인에서 ‘파봉(破封) 작업’을 주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거리 청소를 넘어 주민이 배출 습관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실제로 줄일 수 있도록 ‘체감형 환경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오는 26일 불광천 ‘해담는 다리’ 공연장에서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 캠페인이 펼쳐진다.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제로 이날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破封) 시연’도 열린다.

참여자들은 봉투 속 혼입된 재활용품을 골라내 쓰레기 부피가 얼마나 크게 줄어드는지 확인하며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참을 호소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전 구민 참여형 캠페인의 목적은 분리배출로 종량제 봉투의 부피를 실제로 줄이는 데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버리는 습관 개선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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