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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마리 나비와 꽃밭서 노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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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제28회 함평 나비대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는 올해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지역 캐릭터 ‘뽐비(나비)’와 ‘황박이(황금박쥐)’를 앞세워 관광객을 맞이한다.

엑스포공원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20만 마리의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곤충 8종, 메리골드, 꽃완두콩 등 30여종 50만여본의 봄꽃을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축제 첫날 개장 행사에서는 대표 볼거리인 나비 날리기(하루 2~4회)와 올해 새로 도입되는 어린이 생태 교육 공간 ‘나빛파크’ 개장식,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쇼와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나비 먹이 주기 체험은 물론 신규 프로그램인 ‘나비와 함께 왈츠를’을 통해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앙광장의 나비 체험존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나비 공주 의상 체험, 나비 갓 키링 만들기, 뽐비&황박이의 소풍 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함평 류지홍 기자
2026-04-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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