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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연봄날’ 무료 관람 개시…청소년 8만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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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년 차, 12월까지 연중 개최
저녁, 주말 가족 무료 예매 공연 마련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


서울시 ‘2026 공연봄날’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공연봄날’이 6일부터 청소년과 가족 등 8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시작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12월까지 연중 개최되며, 주요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시즌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함께하는 협력 공연과 우수 공모작들로 꾸려진다. 5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수 라비던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국악인 김준수 등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리즈’가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6월부터는 뮤지컬 ‘긴긴밤’ 등 장르별 우수작과 ‘우리동네 실내악’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이어진다.

지금껏 ‘공연봄날’ 공연 중 평가가 좋았던 작품으로 구성한 ‘다시 보는 공연봄날’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실내악’, 뮤지컬 ‘긴긴밤’ 등이 이어진다. 시는 올해 공모로 선발하는 20여개 우수 작품과 협력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단체 관람을 넘어 저녁과 주말 시간대 가족 무료 예매 공연을 마련한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 공연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해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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