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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돌봄으로 사람과 삶을 잇는 집…화성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 23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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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진안동 일원에 조성 중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의 입주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으로 일상 복귀가 어려운 시민에게 일정 기간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이다.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며, 시민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화성시와 GH가 협력해 진안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조성하고 있다. 주거 공간은 총 23호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운영되며,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활용해 주민 교류와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화성 온(溫)이음채’는 ‘온(溫)’의 따뜻함과 ‘이음’의 연결, ‘채(집)’의 의미를 담아 “따뜻한 돌봄으로 사람과 삶을 잇는 집”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케어안심주택은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기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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