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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LG전자, ‘치안 역량 강화·안전한 경남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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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경찰관 역량개발·범죄피해자 지원 등 협력
LG전자, 피해자 지원 플랫폼에 3000만원 기부


경남경찰청과 LG전자가 9일 경남경찰청에서 ‘민·경 협업을 통한 치안역량 강화·안전한 경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6.9.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과 LG전자가 ‘안전한 경남 조성’에 힘을 모은다.

경남경찰청은 9일 LG전자와 ‘민·경 협업을 통한 치안 역량 강화·안전한 경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LG전자는 ▲퇴직(예정) 경찰관 역량개발 코칭 프로그램 운영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주요 치안 시책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사항 중 퇴직 경찰관 코칭 프로그램은 LG전자의 코칭 전문 인력이 나서 진행한다. 코칭 인력은 퇴직 이후 경력개발과 삶의 방향 설정, 심리적 안정 지원 등 인생 전환기에 놓인 퇴직 경찰관들의 진로 설계와 제2의 인생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협약과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 플랫폼인 ‘동행경남’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범죄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길노 LG전자 상무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공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퇴직 경찰관 지원과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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