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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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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복지관 등 맞춤형 교육
어르신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금천구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서울 금천구 소울터보호 작업장에서 소화기 사용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신설됐다.

교육은 상반기에는 5~6월, 하반기에는 10~11월에 진행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작업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총 5개 분야를 다룬다. 이론 교육 외에도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실습으로 행동 요령을 익힌다.

또한 어린이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연령이나 대상별 특징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최근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는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총 124곳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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