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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시농업 키트 ‘친환경 상자텃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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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190세트 추가 제공
기존 참가자에게는 모판흙 지원


중랑구에서 2019년부터 도시 농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배부 중인 ‘친환경 상자텃밭’.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하반기 ‘친환경 상자텃밭’ 190세트를 추가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많은 구민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베란다나 마당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세트를 지원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이다. 세트는 화분용 상자와 상토(50ℓ), 배추 모종 8본, 재배 안내 책자로 구성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보급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1430세트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가 상토(모판흙) 39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청 대상은 8월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가구당 1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고 기존 보급자는 후순위로 선정한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가 21일까지 자부담금 9200원을 납부하면 26일부터 신청한 주소지로 차례대로 받을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일상에서 도시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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