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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서울시의원 “성수대교 단차 안전성 확인됐지만 시민 불안·불편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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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 이어 업무보고서 후속 조치 점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시민 안내 당부
“교량별 여건 고려한 진입 램프 단차 관리 기준 마련 검토 필요”


강신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최근 시민 신고를 계기로 알려진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 단차와 관련해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민 불안과 주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은 지난 1일 제339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성수대교 진입램프 단차와 관련해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시민 안내와 이용 불편 최소화, 향후 교량 단차 관리 기준 마련 검토를 주문했다.

서울시가 한강 교량을 전수조사한 결과, 진입램프 14개소에서 5cm 이상의 단차가 확인되어 외부 전문가 및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한 결과 구조적인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해당 단차 구간에 지반을 추가로 보강하고 포장면을 고르는 등 신속한 후속 정비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 의원은 지난달 31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의 단차 발생 구간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과 서울시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 열린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관련 사안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철저한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추궁했다.

강 의원은 “이번 문제가 시민 신고를 통해 알려지고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전문가들이 기술적·공학적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그 결과를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구조적 안전성과 시민이 실제 도로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더라도 단차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의원은 교량마다 구조와 여건이 다른 점을 언급하면서도, 향후 유사한 단차 발생 시 일관된 점검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교량 진입램프 단차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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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