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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안 서울시의원, 동북권 재개발 지역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사업’ 차질 없는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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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장위·월계 일대 재개발 맞춤형 열수송관 구축… 최대 1만 세대 안정적 공급 추진
“동북권 재개발 사업 일정에 맞춰 친환경·고효율 지역 난방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 당부


제339회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게 질의하는 이의안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제339회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동북권 재개발 추진지역을 대상으로 한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이행을 요청했다.

성북구 장위동과 노원구 월계동 일대 재개발 지구에 6.3km 규모의 열수송관을 신설해 친환경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이 다뤄졌다. 이 의원은 당초 계획된 1만 8000세대 공급 목표 대비 현재의 사업 추진 진척도를 점검하고, 공사가 최종 마무리되는 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답변을 통해 “현재 장위지구 내 약 3000세대는 준공 완료되어 열 공급이 진행 중이며, 확보된 열원 기반으로 최대 8000세대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현실적인 최대 공급 목표는 1만 세대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진행 일정에 맞춰 인입관 공사를 순차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동북권 재개발 사업 일정에 맞춰 친환경·고효율 지역난방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의안 의원은 그간 집단에너지 공급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동대문구 일대를 언급하며 “지역 단위 분산 열원 활용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동대문구를 포함한 난방 소외 지역에도 친환경 에너지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에너지공사 측은 장위 지구 중심의 동북권 집단에너지 공급 계획과 현황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며, 동대문구 일대의 난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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