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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재개장


지난달 재개장한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 내부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의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설계 용역 단계부터 이용객이 겪는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했고 실제 공사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수영 전후 체온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온 조절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낡고 오래된 탈의실과 샤워실 설비도 전면 보수·교체해 쾌적해졌다.

수영장은 성인 6레인, 청소년 4레인을 갖췄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50%, 65세 이상이나 한부모가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민도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유찬종 구청장은 “노후에 따른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누구나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6-09-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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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