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생물종 보전, 교육 및 자원화를 위해 맞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EBS(사장 김유열)와 11월 6일(수) 산림생물종 보전, 교육 및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EBS는 양 기관의 고유 특성 및 역할을 깊이 인식하여 ▲ 산림생물종 다양성 보전 및 복원 상호 협조 ▲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종 연구성과를 활용한 교육용 영상 콘텐츠 제작 ▲ 산림생물종 연구,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상호 협조 ▲ 산림생물종의 자원화 및 활용 극대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BS 김유열 사장은 “산림생물종 교육 및 연구성과에 관한 영상제작을 통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국립수목원이 산림생물종 전문연구기관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산림생물종다양성 보전과 복원, 산림생물종 연구성과를 활용한 교육용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EBS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EBS의 축적된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종 보전, 복원, 교육 분야의 성과에 대해 국민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