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유망기업에 정책금융 지원 |
- 「혁신 프리미어 1000」 산업부 선정계획 공고('25.2.11.~3.7.)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산업부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 말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방안」을 발표하였고, 산업부는 올해 1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 한도 확대, 금리 추가 감면 등 기업별 필요한 금융지원과 함께 민간 투자유치,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부는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산업정책 측면에서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기업에게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여 산업정책과 금융지원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지원 및 선정절차 등 금번 공고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민간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여 올해 상반기 중 선정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