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직원 20명과 충청남도와 시·군 공무원 40명 등 총 6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추진한 이번 훈련은 중부지방산림청 개청 이래 최초로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실무 합동훈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하게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특히 훈련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실제 발생했던 '예산 산불' 상황을 가상훈련 시나리오에 도입하여 당시의 기상 상황과 지형을 바탕으로 전략도 및 상황판단회의 자료를 직접 작성하며 지휘본부 내 4개 반(상황총괄, 지상진화, 보급지원, 홍보대책)의 임무를 실전처럼 수행한 후 성과물을 발표하고 개선 방안을 토론했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중부청과 충청남도가 하나 되어 산불 대응 시스템을 이중·삼중으로 점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떤 불길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숲을 완벽히 지켜내는 강력한 진화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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