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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지역별 꿀 생산 예측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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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17개 양봉 주요 지점의 6(2020~2025)간 작황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와 꿀 생산 모의 지수(HPI)*, 꿀 수분 모의 지수(HMI)**등 꿀 생산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 꿀 생산 모의 지수(HPI, Honey Production Index): 개화기 전후 기상 조건(기온, 강수량, 풍속, 일사량, 상대습도)을 종합해 꿀 생산 유리도를 0~1로 정규화. 높을수록 유리


** 꿀 수분 모의 지수(HMI, Honey Moisture Index): 꿀 수분함량이 낮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며, 품질이 좋음을 나타냄


 


올해 아까시나무는 창녕·화순에서 429일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 대부분이 51~3, 중부지방은 53~7일경, 북부지방(파주, 연천, 철원)55~8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동양봉 농가는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에 따라 남부(창녕·화순)남부 전역(김천·구미·함안·상주·김제)중부(이천·천안·안동·세종·예천·화성·보은)북부(파주·연천·출원) 순으로 북상할 것을 권장한다.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는 4월 이후 평년값을 가정해 예측한 것으로 실제 기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양봉 농가는 기상청 단기예보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탄력적으로 이동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꿀 생산 모의 지수는 함안(1.00), 창녕(0.98), 김천·구미·화순(0.97) 등 남부지방이 '매우 좋음'으로 나타나 올해 꿀 생산 최적 지역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천안(0.92), 안동(0.91) 등이 우수하며, 북부지방은 연천(0.85), 파주(0.79)가 양호한 수준이었다.


 


반면, 꿀 수분 모의 지수는 0.16~0.53으로 평년보다 낮은 곳이 많고 전반적으로 '보통~낮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는 꿀에 수분이 많아 벌꿀 품질이 낮아질 우려가 있음을 뜻하므로, 채밀 후 탈수, 건조 등 수분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기상 요인만 반영한 것으로 벌무리 건강, 농약 영향, 사양 관리 등 현장 요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농촌진흥청 양봉과 한상미 과장은 "4월 기상에 따라 개화일이나 생산 지수는 변동될 수 있다."라며, "개화 기간 중 강우·저온 발생 시 채밀량과 꿀 품질이 동시에 악화할 수 있으므로, 양봉 농가는 기상청 단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탄력적으로 이동 일정을 조정해 고품질 아까시꿀을 생산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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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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