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경지·계곡 피서지 순찰 및 도로 살수... 대원 온열질환 예방 수칙 엄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최근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폭염주의 기간 동안 드론과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총동원한 '폭염 피해 예방 대응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기존 산불 대응 인력과 첨단 장비를 폭염 피해 예방 활동으로 전격 확대·전환한다. 이번 대책은 산림 인접 농경지, 산간 계곡 피서지,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체적인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친다.
폭염특보 수준에 맞추어 탄력적인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 정기 순찰 및 농경지 계도 방송(일 1회 이상)을 실시하며, 폭염경보 시에는 취약시간대 집중 예찰(일 2회 이상)과 주변 도로 살수 작업을 병행한다. 특히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드론 및 진화차를 총동원해 일 1회 이상 필수 예찰 및 도로 살수를 의무 시행한다.
아울러 현장에 투입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핵심 수칙(수분섭취·폭염 시 휴식제공·2인1조 상호 감시)'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지침을 시행했으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협력체계를 견고히 유지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북부지방산림청이 보유한 첨단 드론과 고성능 진화 장비를 적극 활용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참여 대원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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