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과 효과분석 등에 필요한 주요 통계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2025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국가승인통계로 공표했다.
>>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자료 4개 분야로 발표
공표된 통계에는 ▲자전거 이용시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자전거 교통사고(도로교통공단 제공)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황(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등 4개 분야 총 23개 통계가 포함됐다.
먼저, 자전거 이용시설 분야 중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 8,453㎞로 2024년 2만 7,754㎞에 비해 약 2.5%(699㎞) 증가했으며, 2021년 2만 5,249㎞에서 12.7%(3,204㎞) 증가했다.
종류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2만 1,033㎞(74.0%) ▲자전거 전용도로 3,875㎞(13.6%) ▲자전거 우선도로 2,458㎞(8.6%) ▲자전거 전용차로 1,087㎞(3.8%)로 조사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로 보인다.
두 번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분야는 대표적으로 공영자전거 운영과 단체보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공영자전거 보유 대수는 7만 1,938대로 전년 대비 3.4%(2,366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여실적은 약 5천2백만 건으로 지난해 통계인 약 5천8백만 건에 비해 10.3%(약 6백만 건) 감소, 2021년 약 4천만 건에서 약 30%(약 1천2백만 건) 증가했다. 지역별 대여실적은 서울이 3천7백만 건(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대전 597만 건(11%), 경남 502만 건(10%), 세종 262만 건(5%)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이 꾸준히 늘어 전 국민의 90% 이상(약 4천7백만 명)이 보장 혜택을 받는 가운데, 지자체 운영 안전교육시설(80 개소)의 연간 이수 인원도 2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적인 자전거 안전망과 교육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단체보험 가입 지방자치단체 수) '23년168곳 → '24년171곳 → '25년191곳
세 번째, 자전거 교통사고 분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받은 현황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5,235건으로 집계돼, 2024년(5,571건) 대비 6.0%(336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망자 수는 75명에서 85명으로 13%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전거의 차에 대한 가해사고'는 '24년3,638건에서 '25년3,331건으로 감소(8.4%)한 반면, '자전거의 사람에 대한 가해사고'는 '24년1,677건에서 '25년1,685건으로 늘어난 것(0.5% 증가)으로 조사됐다.
또한, 법규 위반별 사고 분석 결과, 전체 5,235건 중 약 66%에 해당하는 3,458건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어 자전거 운전자의 주의가 절실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특히, 연령별 사고발생 현황은 20세 이하 사고가 '24년1,620건에서 '25년1,659건으로 2.4% 증가했고, 61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는 '24년1,804건에서 '25년1,659건으로 8.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 분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공받은 현황에 따르면 12개 노선 총연장 1,857㎞ 규모로 2025년 약 5만 3천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부터 누적 이용자는 108만 명을 넘어섰다.
>>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자료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게시
한편, '2025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은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정책자료→통계→승인통계',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전자파일로 제공된다.
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은 "이번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가 지방자치단체의 공영자전거 운영 및 단체보험 가입 등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효과적인 자전거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행정안전부도 국토종주 자전거길 노선 확대와 안전교육 지원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자: 주소정보혁신과 임홍신(044-205-3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