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삼천리 등과 합작법인 형태의 ‘인천종합에너지㈜’를 설립해 올내에 송도신도시 4공구에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인은 난방공사 50%,인천시 30%,삼천리 20%의 지분을 갖게 되며,시는 송도신도시 4공구 1만 800평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참여한다.
인천종합에너지는 내년 4월 송도 벤처빌딩을 시작으로 송도신도시 전역(예상 상주인구 25만명)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